‘2021 한중 문화교류의 해’ 기념

 

[금융경제신문=한주경 기자] 한국중국간의 상호협력과 우호 증진을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비영리단체 한중글로벌협회가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중관계 발전을 위한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인천시교육청이 후원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로 처음 개최되는 '제1회 한중관계 발전을 위한 에세이 공모전'은 ▲더나은 한중관계발전을 위한 제언, ▲한국에서의 중국이미지 개선을 위한 제언, ▲내가 직접경험한 중국과 한국언론을 통해 본 중국 비교라는 3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국적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수 있다.

참가방법은 한글 워드나 마이크로소프트워드 프로그램에서 A4용지 2매이상 5장이내로 맑은고딕체 11포인트 크기로 한글로만 작성하여 작성하여 공모기간내에 한중글로벌협회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중관계 발전을 위한 에세이 공모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중글로벌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에 참여한 에세이중에서 심사를 통해 주한중국대사관상 등 상금과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며, 시상식은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중글로벌협회 우수근 회장은 "한국과 중국은 지리적으로 가깝습니다. 하지만 양국은 ‘가깝고도 먼’이라는 비정상적 수식어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를 고려, 양국을 ‘가깝기 때문에 더 가까운' 관계로 만들어 가기 위해 본 에세이 공모를 통해 자유롭고 창의적인 지혜를 얻고자 합니다"라고 공모전 개최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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