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하나증권이 국내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이용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1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1만원 이상 국내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전원에게 국내주식 매수쿠폰 5000원을 선사하는 이벤트가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또 이 기간 중 1만원 이상 소수점 거래한 고객을 추첨해 캐스퍼와 아이폰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국내주식 소수점 주문 이용 등록을 완료한 고객에겐 3년간 수수료 우대 혜택도 준다.최원영 하나증권 디지털본부장은 “소수점 매매를 통해 손님들은 포트폴리
[금융경제신문=송진우 기자] 케이뱅크가 주식계좌 개설 제휴 증권사에 한국투자증권을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케이뱅크 앱에서 주식계좌 개설이 가능한 증권사는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KB증권에 이어 한국투자증권까지 다섯 곳으로 확대됐다.케이뱅크는 한국투자증권과의 주식계좌 개설 제휴를 기념해 주식계좌 개설 고객에게 해외 우량주를 선물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먼저 다음달 31일까지 케이뱅크 앱에서 한국투자증권 주식계좌(종합매매계좌)를 개설해 해외주식을 10만원 이상 매매한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애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NH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증권사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인 ‘나무NH농협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디지털 전용 서비스인 나무증권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나무NH농협카드는 카드 결제금액의 최대 8%를 ‘나무증권 스마트 캐시백’(월 3만원 한도)으로 적립해 준다. 스마트한 투자자라면 연 최대 36만원의 투자 자산을 투자가 아닌 소비를 통해 확보할 수 있다.게다가 나무증권의 유료 멤버십인 나무멤버스의 구독료까지 지원받을 수 있기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코스피가 연말 배당을 노리는 기관들의 자금 유입에 힘입어 기관 순매수로 소폭 상승해 2310대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수세에 0.5%의 상승세를 기록했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2313.69)보다 3.45포인트(0.15%) 상승한 2317.14에 장을 마감했다.이날 코스피는 0.05% 내린 2312.54로 출발해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로 낙폭을 키웠으나 기관이 매수세를 키우면서 상승 전환했다.기관의 순매수의 영향
[금융경제신문=민경미 기자] 최근 금리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해외주식 주가가 많이 폭락했는데요.애플, 구글, 아마존 등 우량주들도 많이 떨어졌죠. 살아남은 주식이 있나 싶을 정도로 말이죠. 이때 더 떨어질까봐 손절을 해야하나 고민이 많으실텐데 떡락한 해외주식 손절은 이럴 때 하면 손해가 덜합니다.양경섭 세무그룹 온세 대표세무사님 모시고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메리츠증권은 미국 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개시하고 이에 발맞춰 미국시장 대표 주식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벤트 기간은 오는 5일부터 올해 10월 말 까지로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약정 고객은 별도의 신청 없이 5000원 상당의 애플, 엔비디아, 테슬라 등 미국시장 대표주식을 받을 수 있다.소수점 거래는 미국 우량주식을 1주 미만 소수점으로 나눠 1000원 단위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거래가능 종목은 총 310종목으로 다우30, 나스닥100, S&P500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글로벌원마켓’ 서비스,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 등 해외주식 거래 관련 서비스에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는 KB증권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새로운 서비스를 개시한다.KB증권이 2019년 1월 출시한 환전 수수료 없이 원화로 해외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는 4월 현재 가입 계좌수 131만 계좌를 넘어서고 있다. 2021년 8월에 출시한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M-able mini(마블 미니)’ 앱의 다운로드수는 4월 현재 83만건을 돌파하고 있다.KB증권 관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NH투자증권은 ‘모바일증권 나무’를 ‘나무증권’으로 리브랜딩했다고 5일 밝혔다.나무증권은 NH투자증권이 국내 최초로 런칭한 모바일증권 서비스 브랜드로, 모바일증권의 트렌드를 선도해온 플랫폼이다.NH투자증권의 나무증권은 비대면개설 투자앱으로 편리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초보 투자자인 MZ세대 고객에게 인기가 높다. 지난 2016년 6월 출범한 나무증권은 230만명의 월간 사용자를 가진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앞으로 ‘일상의 Shift’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고객과 일상의 변화’를 함께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KB증권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광장의 나스닥 본사 전광판에 보다 나은 세상을 이끌겠다는 메시지의 한글 광고를 게시했다고 25일 밝혔다.KB증권은 나스닥 본사 전광판에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한 투자, KB증권이 앞장 서겠습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작은 나무가 큰 나무로 성장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생생하게 표현함으로써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한 의지를 표현했다.이번 광고는 KB증권과 나스닥거래소가 계약을 맺어 지난 해 1월부터 미국 주식 실시간 시세를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실시간 Lite 서비스)하면서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한화투자증권 주식 투자 앱 STEPS(스텝스)는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 서비스 ‘천원샵’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천원샵’은 해외 우량주식을 1주 미만 소수점으로 나눠 1000원 단위로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 ‘천원샵’에서 해외주식을 소수점으로 처음 거래하는 고객 선착순 10만명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 5000원을 지급한다.해외주식 서비스 신청 고객에게 미국주식 거래 수수료 할인 혜택을 1년간 적용하며, ‘천원샵’ 내에서 소수점 주식 매수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금융시장에 가상자산 투자 열풍이 부는 가운데 한국예탁결제원이 블록체인 기반 증권형 토큰 플랫폼 구축에 앞장선다.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23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올해의 경영목표를 '소통·공감·혁신'을 제시하며 지난해 사업성과 및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설명했다.이명호 사장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혁신금융 서비스가 제도권 내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증권형 토큰 발행·유통 플랫폼 구축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증권형 토큰(STO)이란 주식·채권 등을 블록체인 기반 토큰에 내재시킨 암호화 자산으로, 기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서울 외환시장 24일 오전 9시 50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8원 오른 달러당 1,197.4원이고, 계속 상승세다.채권 시장에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무력 충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이날 원·달러 환율이 1190원대 중후반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무력 충돌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관망세를 보였던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심리가 강해졌다.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진격 명령 이틀 만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는 친러 반군이 통제 중인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오는 9월부터 국내주식을 소수단위로 거래할 수 있게 된다. 그만큼 증권사는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수익다변화로 인한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금융위원회는 지난 16일 정례회의를 통해 25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 지정했다.국내 주식 소수단위 거래 서비스는 신탁제도를 활용해 온전한 주식을 여러 개 수익증권으로 분할 발행하는 방식이다.증권사가 투자자의 소수단위 주식 주문을 취합한 후 부족분을 자기분으로 채워 온주로 만든다. 이어 자기 명의로 한국거래소에 호가를 제출하고, 거래가
[금융경제신문=신주영기자] KB증권은 해외주식 원화(KRW)거래 서비스인 ‘Global One Market' (이하, 글로벌원마켓)을 통한 누적약정금액이 30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2019년 1월에 출시한 ‘글로벌원마켓’은 국내주식은 물론 환전없이 원화로 해외주식(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까지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업계 최초로 KB증권 자체의 FX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환전처리가 이뤄지기 때문에 매매시 별도의 환전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장 최근의 환율이나 익일 최초 고시
[금융경제신문=전진홍 기자] KB증권은 온라인 고객자산 규모가 30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KB증권에 따르면 온라인 고객자산 30조원 돌파는 지난해 5월 10조원, 올해 1월 20조 돌파 후 약 9개월만인 9월까지 50% 성장한 결과다.KB증권은 2020년 4월부터 2021년 9월초까지 온라인 고객 자산이 급증한 이유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투자에 대한 관심 증가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최근 증시 호황에 따라 개인고객의 증권투자 증가로 KB증권의 개인고객수는 9월초 현재 약 670만명으로 불어났다. 2020
[금융경제신문=나선리 기자] 성장성 높은 대형주에 투자하고 싶지만 높은 가격 때문에 주저했던 소액 투자자들에게 기회의 문이 열렸다.금융위원회는 해외주식과 더불어 국내주식의 소수단위 거래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소수단위 주식거래가 도입되면 '주(株)' 단위가 아닌 '금액'에 따른 주식투자가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듯 우량주식에 투자할 수 있게 되고 사회초년생, 청소년들도 용돈 등으로 투자하기 수월해진다.앞서 금융위는 지난 2019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해외주식에 대해서는 소수단위
[금융경제신문=전진홍 기자] 올해 상반기에도 증권시장의 부정거래, 시세조종 사례,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 등이 다수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2일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총 25건의 불공정거래 사건과 관련 개인 72명, 법인 33개사에 대해 검찰 고발·통보 등의 조치가 취해졌다.주요 제재 사례로는 주식수와 일일 거래량이 적어 물량장악이 용이한 우선주를 매입해 시세상승 차익을 노린 시세조종을 계획한 주식관련 유명 유튜버 A의 경우가 있다.A는 우월한 자금력을 이용해 본인의 3개의 계좌로 시세조종에 나섰다
[금융경제신문=전진홍 기자] 삼성증권은 30억원 이상 자산 개인 고객(SNI)·법인 고객 예탁 자산이 각각 100조원을 돌파해 업계 최초의 ‘100·100 클럽’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증권업계에서 개인영업의 핵심인 30억원 이상 자산가와 법인영업 모두에서 자산 100조원씩을 달성한 것으로, 야구에서 홈런 30개, 도루 30개를 동시에 달성한 ‘호타준족’의 탁월한 선수를 칭하는 ‘30·30 클럽’ 가입에서 따왔다.삼성증권에 따르면 6월말 기준 삼성증권의 30억 이상 초고액자산가 잔고는 108조5000억원, 법인 고객의 자산은 1
[금융경제신문=전진홍 기자] 삼성증권의 중개형ISA의 신규 가입자가 42만명을 넘어서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30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삼성증권이 업계 최초로 중개형ISA를 출시한 이후, 4개월만인 지난 28일 기준 42만개의 계좌가 개설됐다. 이는 전체 중개형ISA 계좌의 절반이 넘는 비중이다.가입 고객 중 MZ세대가 50%에 달했고, 82%인 34만5000명은 삼성증권과 거래한 적이 없는 신규 고객으로 나타났다.중개형ISA는 배당소득세 면제, 주식투자에서 발생한 손실만큼 계좌 내 해외펀드 등 간접상품에서 발생한 수
[금융경제신문=안다정 기자] 토스증권은 신규 주식 계좌수가 지난 16일 200만개를 돌파 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5일 새벽 계좌 100만 개를 돌파한지 단 이틀만이다.토스증권은 지난 12일부터 진행한 ‘주식 1주 선물 받기’ 이벤트가 큰 성공을 거둔데 따른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이벤트가 본격적으로 입소문을 탄 마지막 사흘간(14일~16일) 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152만명에 달한다.200만 신규계좌 중 2030 밀레니얼 세대 투자자 비중은 약 70%에 달하는 140만명이다. 토스증권은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고객도 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