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모델이 한가위 축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모델이 한가위 축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금융경제신문=박일규 기자] LG유플러스가 다음달 추석을 앞두고 모바일 서비스를 5년 이상 사용한 장기 이용자를 대상으로 24억원 상당의 ‘한가위 축제’를 21일부터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서비스 이용 기간과 결합 회선 수에 따라 선정된 ▲최우수 장기 이용자(3회선 결합 이상) 5만명에게 ‘LG생활건강 생활용품 세트’(2만5000명), ‘LG생활건강 리튠 홍삼진 세트’(2만5000명)를 선물한다. 또 ▲이 가운데 7만명에게는 파리바게뜨·베스킨라빈스 등에서 사용 가능한 ‘SPC 해피콘 5000원 모바일 쿠폰’ ▲일반 장기 이용자(2회선 결합 이하) 중 10만명에게는 ‘컴포즈커피 커피쿠폰’ 등 총 24억7000만원가량의 선물을 추첨해 증정한다.

한가위 축제에 참여한 모든 장기 이용자에게는 추첨 결과와 상관없이 ‘LG생활건강샵 15% 할인쿠폰’, ‘신세계면세점 GOLD등급UP+면세포인트 3000원’, ‘위잇딜라이트 반찬한상 2000원 할인쿠폰’ 총 3가지 선물을 제공한다.

한가위 축제는 오는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고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앱인 ‘당신의 U+’의 혜택 카테고리 내 ‘장기고객 혜택’ 페이지에서 개별 등급을 조회한 후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장기 이용자 혜택 확대의 일환으로 오는 다음달 중 모바일 및 홈 상품 이용자 대상 ‘LG 스포츠 패밀리데이’도 개최한다. ‘LG트윈스’의 9월 야구경기와 ‘LG세이커스’의 10월 농구경기에 초청할 예정이며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시구, 팬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제휴상품담당은 “지난해에 이어 오랫동안 LG U+ 서비스를 이용해주신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이번 한가위 축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문화, 예술,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혜택을 정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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