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묘역관리 봉사활동에 참여한 KB국민은행 임직원과 직원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1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묘역관리 봉사활동에 참여한 KB국민은행 임직원과 직원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KB국민은행이 ‘제7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9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 16일 열린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임직원을 비롯해 직원 가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조화 및 태극기 정비,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현충탑 및 위패봉안관 참배를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21묘역 1587기에 대해 연 2회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가족들과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아이들에게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의식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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