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섭 서울신학대학교 교수

이재섭 서울신학대학교 교수
이재섭 서울신학대학교 교수

금융경제신문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임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금융경제신문은 1997년 외환위기 시에 창간돼 수차례의 우리나라 경제위기 극복과 재도약에 크게 기여했고, 지금은 금융, 산업, 경제 전반의 국내외 정보 제공과 정론을 펴는 핵심 경제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는 어려운 환경을 무릅쓰고 소명감과 열정으로 독자들과 교감하면서 최선을 다해온 임직원들의 헌신적 노력이 이뤄낸 결과라 할 것입니다.

특히, 금융경제신문은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전문가 제언, 노인 창업과 취업, 건강과 여가활동, 자산 관리와 세무, 지역사회 노인 돌봄, 실버산업 발전방안 등 초 고령화 사회에서의 은퇴이후 인생 2막의 삶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졌습니다.

이는 ‘기독교적 리더십과 ESG경영’, ‘새로운 모델의 사회복지기관 설립과 운영’, ‘노후설계 전문컨설턴트 양성’이라는 서울신학대학교 글로벌리더십경영융합대학원의 설립목적과도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앞으로 학언협력(學言協力)을 통한 상호발전모델 구축에 기대가 큽니다.

앞으로 금융경제신문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구절벽 시대, 기후위기 시대에 새로운 금융, 산업, 경제의 방향을 제시하고 선도할 글로벌 리딩 신문으로 도약하기를 기원합니다.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