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종로구 경운동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급식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이 센터 관장인 희유 스님(앞줄 오른쪽 네 번째) 및 임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제공)
17일 종로구 경운동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급식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이 센터 관장인 희유 스님(앞줄 오른쪽 네 번째) 및 임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제공)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신한라이프는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사회복지시설 관리와 운영, 자원봉사, 불우이웃지원 등 어르신들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천하는 기관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영종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5명이 참여해 복지센터를 방문한 어르신 약 1000여명에게 따뜻한 음식을 나눴다. 또 봉사자들은 배식, 식기세척, 식탁정리 등 각자 맡은 역할을 수행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같은날 신한라이프는 서울노인복지센터에 후원금 500만원도 전달했다. 후원금은 청년 감독의 시선으로 어르신들의 삶을 영상으로 담아내는 2023년 '기억아카이빙 프로젝트:인생교환'(6.25 전쟁 및 베트남 전쟁 참전용사)에 쓰여질 예정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신한라이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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