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보험료 평균 2만2000원 줄어

서울 강남구 DB손해보험 본사 (사진=DB손해보험 제공)
서울 강남구 DB손해보험 본사 (사진=DB손해보험 제공)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DB손해보험은 개인용 자동차보험 보험료를 2.5%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가입자 1인당 보험료는 평균 2만2000원 정도 낮아지게 된다.

DB손해보험은 보험료율 검증 등 준비를 거쳐 내년 2월 중순 책임개시 계약부터 인하된 보험료를 적용할 계획이다.

자동차 보험료 인하는 올해 2월이후 약 1년 만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사고율 증가와 정비요금 등 보험원가 상승이 예상되나, 물가상승 및 고금리 등에 따른 서민경제의 고통을 분담하는 상생금융 차원에서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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