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 부동산금융4팀 이성호 팀장이 중소벤처기업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SBI저축은행 제공)
제28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 부동산금융4팀 이성호 팀장이 중소벤처기업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SBI저축은행 제공)

[금융경제신문=송진우 기자] SBI저축은행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한 ‘제28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 부동산금융4팀 이성호 팀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1일 SBI저축은행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은 중소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금융지원에 공이 큰 유공자를 선정·포상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28회째를 맞았다.

이번 시상식에서 SBI저축은행 이성호 팀장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들이 원활한 자금 운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담보 제공 능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등급이 낮아 자금 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출금리 인하, 원금상환 유예 등 다양한 금융 지원을 통해 자금난 해소에 기여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금리 기조의 장기화,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 1위 저축은행으로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경영환경 개선과 관련 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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