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주시 동천동을 방문한 한수원 건설사업본부 봉사단이 설명절 맞이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5일 경주시 동천동을 방문한 한수원 건설사업본부 봉사단이 설명절 맞이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건설사업본부 봉사단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돕기에 나섰다.

7일 한수원에 따르면 건설사업본부 봉사단은 지난 6일 직원 급여에서 적립한 ‘러브펀드’로 경주시 동천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구 15세대를 방문해 17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도 지역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후원물품을 전달했한 봉사단은 지역봉사단체와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최일경 한수원 건설사업본부장은 “설날을 맞아 그 누구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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