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2024 협력업체 공고배너 (사진=대보그룹 제공)
대보건설 2024 협력업체 공고배너 (사진=대보그룹 제공)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대보그룹 건설 계열사 대보건설이 2024년 협력업체를 모집한다.

25일 대보그룹에 따르면 대보건설의 협력업체 모집은 외주 부문과 자재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외주 부문 신규모집은 토목공종 전 분야와 대미사업(FED) 실적보유 업체(전 공종)를 대상으로 한다. 건축·기계·전기공종은 기 등록업체 중 신용평가 자료를 제출한 업체만을 대상으로 재등록 심사를 진행한다. 자재 부문은 공통 및 가설자재(건축·토목), 건축자재, 기계 및 전기자재 등 지정 품목에 한해 협력업체를 모집한다.

협력업체 자격 요건은 외주 부문의 경우 신용평가사 이크레더블과 나이스디앤비 2개사에서 ▲신용등급 B- ▲현금흐름등급 C+ 이상을 받아야 하며, 자재 부문은 두 곳의 신용평가사 중 1개사 이상에서 신용평가정보를 받아야 한다.

지원한 협력업체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발주 공사 또는 철도, 아파트,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교육기관, 물류센터 등 시공실적을 보유한 업체는 우대한다.

등록을 원하는 업체는 다음달 12일까지 대보건설 협력업체 시스템에 접속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6월 3일부터 전자조달 홈페이지에서 개별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대보그룹은 대보건설, 대보실업, 대보유통, 대보정보통신,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중견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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