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김진백 신임 모아저축은행장이 취임식에서 사기를 흔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모아저축은행 제공)
25일 김진백 신임 모아저축은행장이 취임식에서 사기를 흔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모아저축은행 제공)

[금융경제신문=송진우 기자] 모아저축은행은 정기주주총회에서 김진백 경영전략본부장을 신임 저축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김진백 저축은행장은 삼성전자를 거쳐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 교수로 재직한 뒤 2017년 모아저축은행 경영전략본부장으로 입사했다. 이후 기획, 재무, 인사 등 경영 전반의 관리를 담당했다.

김 저축은행장은 취임식에서 “모아저축은행은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18%, 유동성 비율 300%가 넘는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임직원들이 한 팀으로 뭉쳐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내겠다”며 “고객을 최우선에 두고 안정적으로 성장해 지역 대표 저축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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