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돌아다니며 공룡 수집 및 육성하는 재미

(이미지=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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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경제신문=최진승 기자]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잼시티가 ‘유니버셜 게임즈 앤 디지털 플랫폼’과 협력해 개발한 증강현실 기반 모바일 게임 ‘쥬라기 월드 얼라이브’를 국내 출시했다.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쥬라기 월드 얼라이브’를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유니버설 픽처스와 앰블린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영화 ‘쥬라기 월드’ IP를 활용해 지난 2018년 출시된 ‘쥬라기 월드 얼라이브’는 출시 이후 23억 분의 플레이 시간, 33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 등을 달성했다.

이용자는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티라노사우르스 등의 공룡을 수집 및 육성해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이와 함께 길드에 가입해 전세계 다양한 이용자들과 전투를 펼치거나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잼시티는 국내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까지 게임을 시작하는 이용자들에게 인기 공룡 중 하나인 ‘베타’를 얻는데 활용되는 ‘DNA’를 무료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잼시티 조시 이구아도 대표는 “이번 출시를 통해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잼시티가 보유한 획기적인 AR 플랫폼을 소개하고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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