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홍지원 JB주식회사 변화추진실장과 이응구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북부지회장. (사진=JB주식회사 제공)

[금융경제신문=최원석 기자] 중부권 도시가스공급사인 JB주식회사는 7일 사단법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북부지회와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상호 안전관리 역량과 자원을 교류하며 ▲안전보건 교육·훈련 및 안전콘텐츠 개발·지원 ▲산업안전 관련 기술 지원 ▲안전문화 캠페인 ▲합동점검 등을 추진한다.

한권희 JB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고객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에너지를 제공하고 근로자의 안전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안전보건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근로자 안전보건 확보 방침 및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

한편, JB주식회사는 천안, 아산, 공주, 보령, 논산, 금산, 부여 및 서천 등 8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올해는 청양군에 배관망을 구축해 공급권역 전 지역에 도시가스 보급을 추진하는 등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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