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최원석 기자] 미세먼지는 물론 코로나19 확산으로 실내 공기 전염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공기청정'을 넘어 실내 '공기살균'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시장요구를 틈타 살균기능이 정부 요구수준에 못미치는 제품을 판매하거나 국가공인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들이 대다수여서 공기살균력이 있는 에어몬·코비플라텍 등 국내 강소기업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구매에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17일 생활가전업계와 한국소비자원 등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
[FE금융경제신문=한주경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실내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 나와 주목된다.에어몬은 코로나19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균과 박테리아균을 살균하는 UV-C, 광촉매, UV-플라즈마 등 복합살균시스템을 적용한 공기청정살균기 '바이러스-프리'를 출시하고 지난 6월초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으로부터 국내 최초 공기살균 99.9% 인증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바이러스-프리는 바이러스 살균, 미세먼지 제거, 악취제거 기능을 탑재했다. 살균력이 입증된 복합살균시스템을 통해 사스, 메르스,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