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최진영 기자)우리은행은 20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서울시와 ‘공공-민간 포인트 통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서울시가 민간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공-민간 포인트 통합’ 사업 관련 통합플랫폼 개발, 포인트 간 자금정산처리 및 우리은행 위비멤버스의 위비꿀머니와 서울시의 ETAX마일리지 간 포인트 전환을 추진한다.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 승용차마일리지 등 공공포인트와 우리은행 위비꿀머니, 신세계 SSG머니 등 민간포인트를 ETAX마일리지로 통합해 조회·적립·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포인트 적립 및 사용처는 서울시(세금납부, 티머니 충전, 기부 등), 우리은행 위비꿀머니 제휴처(인터파크, G마켓, 옥션, 롯데 등), 신세계 SSG머니 제휴처(신세계백화점·면세점, 이마트, 삼성플라자, 호텔 등) 등으로 대폭 확대된다.우리은행의 경우 먼저 3월 초에 위비멤버스의 위비꿀머니와 서울시의 ETAX마일리지와의 양방향 전환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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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기자
2017.02.21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