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요식 이사장 “서울시-리마시 스마트시티 협력 강화 지원할 것”

지난달 28일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추진 사업 소개 및 양 기관 간 협력 등을 위한 서울–리마시 간 간담회에서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간담회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디지털재단 제공)
지난달 28일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추진 사업 소개 및 양 기관 간 협력 등을 위한 서울–리마시 간 간담회에서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간담회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디지털재단 제공)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이 페루 리마시와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4일 서울디지털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 서울디지털재단과 페루 리마시청, 미주수출입은행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추진 사업 소개 및 양 기관 간 협력 등을 위한 서울–리마시 간 간담회가 열렸다.

‘페루 리마 스마트시티 구축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 초청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스마트시티로의 변화 ▲해외 협력도시 간 교류 증진 ▲스마트도시 솔루션의 교차실증 지원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간담회를 마친 후 서울스마트시티센터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양 기관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될 예정인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전시 SCEWC에서 만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지난 4월 서울시와 리마시가 스마트시티 분야 및 교류협력강화를 위해 서울 시청에서 면담을 개최한 바 있으며, 재단도 해당 면담의 후속으로 협력관계를 지속하고 재단의 지원이 가능한 부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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