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수도방위사령부에서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오른쪽)이 김규하 수방사령관(중장)에게 위문금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28일 수도방위사령부에서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오른쪽)이 김규하 수방사령관(중장)에게 위문금을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금융경제신문=박일규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8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수도방위사령부에 방문해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1996년 수방사와 자매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26년 동안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전달된 위문금은 장병들의 사기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이 수도방위사령부와 꾸준히 자매결연을 이어오면서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군장병들의 사기를 증진하고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기업적 차원에서 힘쓰며 국위선양에 앞장서는 글로벌 건설사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민관협력으로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사업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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