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안전사고 예방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이 심폐소생술을 연습하고 있다. (사진=흥국생명 제공)
21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안전사고 예방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이 심폐소생술을 연습하고 있다. (사진=흥국생명 제공)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흥국생명은 지난 21일 서울 흥국생명 본사에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교육은 고객과 직접 접촉하는 빈도가 높은 고객 창구 및 소비자보호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를 계기로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문화를 생활화하는 동시에 내방고객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소비자 보호 및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우선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법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내방고객에게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이 소개됐고,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어 사무실 내 화재 안전 및 화재 대응 방법과 소방시설 사용법 등 화재 관련 안전수칙과 대응법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흥국생명 소비자지원팀 관계자는 “임직원의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항상 사고에 대비하는 마음가짐을 갖자는 취지로 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및 관리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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