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핀테크 위크’서 뮤지컬 ‘유턴’·보드게임 ‘금융맨 도둑잡기’ 선봬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 본점 (사진=은행연합회 제공)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 본점 (사진=은행연합회 제공)

[금융경제신문=송진우 기자] 은행연합회(이하 은행연)는 다음 달 1일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서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금융이야기’라는 주제로 청소년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은행연은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뮤지컬 ‘유턴’ 공연과 보드게임 ‘금융맨 도둑잡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뮤지컬 유턴은 올바른 금융생활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으로 은행연이 ‘찾아가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작한 공연이다. 2016년부터 전국의 중학교를 찾아가 400회 이상 공연하며 높은 호응을 받았다.

‘금융맨 도둑잡기(은행편)’는 금리(단리, 복리), 정기적금, 대출, 신용 등 금융 관련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보드게임이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금융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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