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국민카드 제공)
(사진= KB국민카드 제공)

[금융경제신문=송진우 기자] KB국민카드가 동국제강과 손잡고 동국제강 온라인 판매 플랫폼 ‘steelshop(스틸샵)’ 회원을 위한 ‘KB국민 스틸샵 기업카드’를 출시했다.

KB국민 스틸샵 기업카드는 동국제강에서 운영 중인 철강 판매 전자상거래 플랫폼 ‘스틸샵’을 이용하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 스틸샵 기업카드는 ▲스틸샵 이용시 0.5% ▲전자상거래업종 이용시 0.3% ▲일반업종 이용시 0.1%를 적립 한도 없이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적립한 포인트는 결제 시 이용하거나 3만 점 이상 적립 시 결제 계좌로 환급 신청도 가능하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해외브랜드 1만원, 국내전용 5000원이다. 카드 발급 신청은 ‘스틸샵’ 회원 가입 후 별도 안내를 통해 발급 가능하다.

해당 카드는 유럽·미주지역에서 보편화된 비접촉식 결제를 지원하는 EMV컨택트리스(비접촉결제서비스) 기능을 탑재해 해외 출장 시에도 이용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고객 맞춤형 철강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동국제강과 손잡고 철강이라는 새로운 영역의 지급결제 시장에 진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철강제품에 니즈가 있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라면 꼭 발급 받아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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