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Sh수협은행과 독도사랑운동본부간의 ‘해양환경보전 공동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행사에 참석한 강신숙 은행장(앞줄 왼쪽 세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제공)
26일 Sh수협은행과 독도사랑운동본부간의 ‘해양환경보전 공동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행사에 참석한 강신숙 은행장(앞줄 왼쪽 세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제공)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Sh수협은행이 (사)독도사랑운동본부와 ‘해양환경보전 공동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6일 열린 협약식에는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주요임원, 독도사랑운동본부 원용석 총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독도 및 주변 해역의 해양관련 조사와 연구, 해양환경보호활동, 관련 교육사업 등을 수행하는 ‘해양수산부 1호 독도 비영리법인’이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Sh보고싶다! 명태야 적금’ 상품 판매를 통해 조성한 공익기금 2000만원을 독도사랑운동본부에 기탁했다.

강신숙 은행장은 “해양환경 연구와 해양생태 보호, 독도 홍보 및 교육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독도사랑운동본부와 손잡고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의미있는 사업을 수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수협은행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수산 전문은행으로서 앞으로도 ‘생명의 바다’, ’건강한 해양생태계 조성‘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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