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프리마켓부터 11월 3일 애프터마켓까지
매주 2개 종목씩 5주간 이벤트 일정에 맞춰 종목 선정
별도 이벤트 신청 없이 해당 종목 거래 시 혜택 자동 적용

(이미지=카카오페이증권 제공)
(이미지=카카오페이증권 제공)

[금융경제신문=최진승 기자] 카카오페이증권이 10월 한정 미국 주식 매매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국 주식 매매 수수료 무료 이벤트는 오는 10월 2일 프리마켓부터 11월 3일 애프터마켓까지 진행된다. 이번 달 이벤트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종목을 사용자가 직접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사용자 설문조사를 통해 수수료 혜택을 받고 싶은 미국 주식 종목 총 10개를 선별했다.

10월 한 달간 매주 다른 2개 종목씩 매매 수수료 혜택을 적용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사용자가 주식 시장 이벤트를 살펴보고 투자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실적발표와 같은 주요 이벤트 일정에 맞춰 주 차별 혜택 적용 종목을 선정했다.

10월 1주 차인 2일부터 6일까지는 SOXL(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배 ETF), SOXS(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베어 3배 ETF),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및 미국 금융사 실적발표가 예상되는 10월 2주 차에는 JPM(제이피모간 체이스), BLK(블랙록) 거래 시 매매 수수료가 무료다.

미국 근원소비자물가(PCE) 발표 및 실적발표 등 예상 일정에 맞춰 10월 3주 차에는 NFLX(넷플릭스), C(씨티그룹), 4주 차는 GOOGL(알파벳 Class A), MSFT(마이크로소프트), 5주 차는 AMD(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 QCOM(퀄컴) 종목에 대해 혜택을 적용한다.

이벤트는 별도 신청 없이 카카오페이증권이 주별로 선정한 미국 주식 거래 시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된다. 단, 미국 주식 매도 시 수수료는 없으나 기타거래세(SEC FEE 0.0008%)는 부과된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페이증권의 투자 정보 컨텐츠 ‘무지 쓸모있는 투자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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