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웰푸드 제공)
(사진=롯데웰푸드 제공)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겨울 성수기를 맞아 ‘기린 호빵’ 4종을 출시했다.

20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기린의 50년 노하우를 담은 발효빵 맞춤형 특허 유산균 발효공법이 적용된 이번 ‘기린 호빵’에는 2종의 균주를 혼합한 독자적인 유산균으로 글루텐 분해 유산균이 함유됐다. 이를 통해 빵 반죽이 더 부드러워지며 발효취는 줄어들고 풍미는 좋아진다.

또한 ‘기린 호빵’은 팥, 옥수수, 야채, 피자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네 가지 소재를 활용해 4종류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기린 단팥호빵’과 ‘기린 옥수수호빵’은 호빵 속에 들어간 팥앙금 함량을 기존보다 약 2%포인트 높여 제품 본연의 맛을 강화했다. 대파기름으로 볶은 야채로 풍미를 올린 ‘기린 야채호빵’과 토마토와 치즈로 피자의 맛을 살린 ‘기린 피자호빵’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웰푸드의 ‘기린 호빵’ 4종은 일반 슈퍼 및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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