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PC 비알코리아 제공)
(사진=SPC 비알코리아 제공)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SPC 비알코리아의 던킨이 신규 세컨드 블렌드 커피 ‘필드위드러브’를 출시한다.

21일 던킨에 따르면 필드위드러브 블렌드는 리브레 스페셜티에 이어 선보이는 세컨드 블렌드다. 점차 세분화·고급화하는 소비자의 취향에 맞춘 신규 블렌드 출시의 일환이다.

향이 풍부한 브라질, 뛰어난 바디감의 과테말라, 부드러운 깔끔함의 에티오피아 생두를 블렌딩해 브라운 슈가의 단맛과 건과일류의 은은한 풍미를 내며 깔끔한 끝맛을 느낄 수 있다.

전국 던킨 매장에서 기존 에스프레소 블렌드와 함께 제공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던킨 관계자는 “앞서 선보인 커피 블렌드의 높은 인기와 다양한 커피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던킨만의 노하우를 담은 신규 블렌드 필드위드러브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의 입맛을 반영한 커피 라인업을 확장해가며 도넛과 커피를 함께 즐기기 좋은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던킨은 도넛과 커피를 함께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던킨만의 차별화된 커피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18년 첼시 바이브를 시작으로 2019년 롱비치 블루, 2020년 센트럴 파크, 2021년 윈터빌리지, 지난해 브로드웨이, 브루클린가든, 코니아일랜드 등 시즈널 세컨드 블렌드를 꾸준히 출시해왔다. 올해는 스페셜티 블렌드 리브레 스페셜티와 듀얼브루잉 방식으로 맛과 향을 살린 디카페인 듀얼브루 2종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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