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대상 ‘2023 GWP(Great Work Partners) AWARDS’에서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왼쪽 열 번째)와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상 제공)
22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대상 ‘2023 GWP(Great Work Partners) AWARDS’에서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왼쪽 열 번째)와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상 제공)

[금융경제신문=박일규 기자] 대상이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을 다짐하는 교류의 장 ‘2023 GWP(Great Work Partners) AWARDS’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GWP AWARDS’는 대상이 2009년부터 매년 파트너사 임직원을 초청해 격려하고 우수 파트너사를 포상하는 등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진행해오고 있는 행사다. 올해는 그룹의 핵심가치인 ‘존중’을 바탕으로 파트너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대상과 파트너사는 하나라는 뜻의 ‘ALL THAT ONE’을 행사 주제로 정했다.

행사는 지난 22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과 파트너사 임직원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미디어 북 퍼포먼스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환영사, 경영성과 및 비전 영상 상영, 우수 대리점 및 협력사에 대한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총 5개 부문에서 13개사가 수상했다. 우수 대리점부문은 청정원 대건상사, 브랜뉴글로벌이 수상했다. 다양한 혁신활동을 통해 반품 감축 및 판매 달성율을 높고 신수요 발굴로 매출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됐다.

이어 신제품 출시를 통한 매출 확대와 브랜드 제고에 기여한 라이징 부문에서는 농업회사법인 와이제이푸드, 선제, 이킴이 수상했다. 또 공정개선, 자동화 등으로 원가 및 품질개선에 기여한 시너지 부문에서는 농업회사법인 순창성가정식품, 효성어묵, 아흥 영농조합법인 등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대상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SCM(Supply Chain Management) 경쟁력을 극대화한 컬래버레이션 부문은 태경식품, 한일후드, 남영산업이 수상했다. ESG 경영 부문에서는 삼영특수인쇄, 선일물산, 세한프라텍이 수상했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뢰와 배려로 함께해준 파트너사들 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상그룹의 핵심가치인 존중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생활동을 펼쳐 100년 기업을 향해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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