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팃 제공)
(사진=민팃 제공)

[금융경제신문=박일규 기자] 민팃(MINTIT)이 삼성 신규폰 출시와 연계한 중고폰 추가보상 캠페인을 진행한다.

민팃은 사전 예약에 나선 ‘갤럭시 S24’ 구매 고객에게 민팃 중고폰 평가 금액 외 모델별 추가 보상금을 더하는 추가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음달 말까지 갤럭시 S24를 구매한 뒤 민팃ATM을 통해 기존 휴대폰을 거래하면 된다.

민팃은 갤럭시 S22와 S23 기종(FE제외)에 최대 보상금인 15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갤럭시S21, 갤럭시Z 폴드 및 플립3·4·5, 노트20 울트라 모델에 대해서도 10만원의 보상금이 책정됐다.

민팃은 이번 추가보상 캠페인 오픈에 맞춰 통신3사 매장 내 네트웍을 1000여대 확대했다. 이를 통해 SKT 2200여대, KT 1600여대, LG유플러스 1600여대 입점했으며 전국 대형마트 3사·삼성스토어 등 양판점 3사·우체국 등 전국 6600여개 중고폰 거래 채널을 확보했다.

민팃 관계자는 “올해는 중고폰 안심거래법이 통과되는 등 ICT 리사이클 시장 전체의 새로운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며 “개인정보 삭제 등 고객의 불안함을 이미 해소하고 전국적인 네트웍을 확보한 민팃은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중고폰 유통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추진해 고객 가치를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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