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 제공)
(사진=농협 제공)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설 명절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농협경제지주가 하나로마트, 농협몰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설맞이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23일 농협에 따르면 이번 할인 행사는 설 성수품 가격안정과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먼저 하나로마트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5일간 전국 매장에서 설 선물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농축수산물 선물세트(프리미엄 과일, 한우, 굴비 등)부터 실속생활용품, 인기가공식품 선물세트까지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설 명절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행사카드(NH, NHBC, KB국민, 신한, 삼성, BC, 롯데, 우리, 하나 IBK기업, 전북은행, 카카오페이머니)로 구매 시 최대 50%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행사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금액대별로 최대 100만원의 농촌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최근 물가가 오른 사과와 배는 선물세트 할인과 함께 일반상품(3개×팩 등)에도 정부할인쿠폰(최대 30% 할인) 및 신용카드 할인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가볍게 했다.

아울러 농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몰과 농협몰 신선플러스에서도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5일간 설 선물세트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농협몰에서는 ▲인기 선물세트 NH카드 결제 시 20% 추가 할인 ▲선착순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200명)를 진행하며, 농협몰 신선플러스에서는 ▲윷놀이 한판 이벤트(최대 10만원 할인 쿠폰 증정) ▲선물하기 이용고객 대상 한우 선물세트 추첨 ▲우수 리뷰 작성자 적립금 지급(최대 5만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성수용품 가격안정 및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농업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우리 농축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주고받는 따뜻한 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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