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엔젤 이부 (사진=JW중외제약 제공)
페인엔젤 이부 (사진=JW중외제약 제공)

[금융경제신문=박일규 기자] JW중외제약은 고함량 소염진통제 ‘페인엔젤 이부’의 제형 크기를 축소해 복용 편의성을 높인 리뉴얼 제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페인엔젤 이부는 이부프로펜 성분이 한 알당 400㎎ 함유된 소염진통제다. 감기로 인한 발열과 요통, 생리통, 치통, 근육통 외에도 류마티스 관절염, 급성통풍, 연조직손상 등 다양한 질환으로 발생하는 통증에 효과가 있다.

JW중외제약은 페인엔젤 이부 외에도 ▲페인엔젤 프로(성분명 덱시부프로펜) ▲페인엔젤 센(성분명 나프록센) ▲페인엔젤 레이디(성분명 이부프로펜, 파마브롬) ▲브레핀에스(성분명 이부프로펜) 등 5종의 성분별 소염진통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JW중외제약은 페인엔젤 이부의 리뉴얼은 지난 10월 ‘페인엔젤 프로’와 지난 12월 ‘브레핀에스’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제형 크기 축소에 중점을 뒀다. 이번 리뉴얼로 페인엔젤 이부의 제형 크기는 기존 가로 20.4mm, 세로 10.1mm에서 가로 16.6mm, 세로 10.0mm로 축소됐다.

JW중외제약은 향후 ‘페인엔젤 센’과 ‘페인엔젤 레이디’ 제품까지 리뉴얼을 확대해 소염진통제 전체 라인업에 대한 제형 크기 축소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페인엔젤 이부는 고함량 제품으로서 빠른 통증 완화 효과를 갖춘 소염진통제이며 다양한 적응증에 복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며 “이번 제형 크기 축소 리뉴얼을 계기로 기존 페인엔젤 진통제 라인업과 함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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