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금융경제신문=박일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음달 울산 남구 삼산동 1377-75번지에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단지는 울산 남구 신정동 638-1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46층, 전용면적 84㎡ 총 566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42가구 ▲84㎡B 244가구 ▲84㎡C 80가구다.

계약금 5%에 중도금 대출 3.8% 고정 금리 등을 시행한다. 전매제한은 6개월을 적용 받는다.

단지 주변에는 신정시장이 옆에 위치하고 롯데마트,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등의 대형 편의시설이 가깝다. 울산제일병원, 중앙병원 등 의료시설은 물론 바로 앞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울산시청 등 관공서도 근거리다.

학군으로는 중앙초(그린스마트미래학교 선정), 월평중, 학성중, 서여자중, 학성고 등위치해 있고 거주자녀 우선 입소가 가능한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남산근린공원, 태화강국가정원, 울산시민공원 등의 녹지도 누릴 수 있다.

또 울산도시철도 1호선 공업탑역도 개통 예정이며 봉월로와 인접해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로는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등과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전용 셔틀버스, 리빙플랫폼서비스(SLP 위탁운영) 등도 계획 중이다.

아울러 교육, 문화와 관련된 앵커 테넌트도 다수 들어선다. 자녀교육을 위한 ‘종로엠스쿨’, 고압산소치료 헬스케어 센터인 ‘인터오션’, 고급 컨시어지 서비스 업체인 ‘에스엘플랫폼(SLP)’와 협약을 맺었으며 미술 관람이 가능한 ‘갤러리K’와 협약을 진행 중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그동안 울산 지역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상품이며 단지 안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주거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고 이는 남구 신정동의 우수한 주거 인프라와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본다”며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의 기대치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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