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어르신들 위한 임직원 배식 봉사활동 진행

지난 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희유 스님(센터관장)과 이영종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 및 임직원들이 봉사활동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제공)
지난 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희유 스님(센터관장)과 이영종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 및 임직원들이 봉사활동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제공)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신한라이프는 지난 2일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배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관리와 운영, 자원봉사, 시니어취업 상담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실천하는 기관으로 신한라이프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영종 사장을 비롯한 임본부장 전원이 참여해 복지센터를 방문한 어르신 약 1000여명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했다. 또 올해 신규 배치된 신입사원 13명도 첫번째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앞서 신한라이프는 서울노인복지센터에 후원금 1000만원도 전달했다. 후원금은 이번 배식 봉사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도가니탕, 장어구이 등 보양 음식 대접에 쓰여졌다.

봉사에 참여한 한 신입사원은 “설날을 앞두고 복지센터에 모이신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신한라이프가 우리 사회에 상생의 가치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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