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열린 ‘3행(行) 3무(無) 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한 윤해진 대표이사(가운데)와 임직원 대표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제공)
5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열린 ‘3행(行) 3무(無) 실천 결의대회’에 참석한 윤해진 대표이사(가운데)와 임직원 대표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제공)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NH농협생명은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지난 5일 임직원 100여명과 '3행(行) 3무(無)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3행 3무 실천 결의대회'는 농협 임직원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3가지 항목과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범농협 윤리경영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결의를 통해 회사는 ‘3행 3무 실천운동 내재화’를 구체적 목표로 설정했다. 직급별·연령별 3행3무 교육과 3행 우수직원 추천 릴레이 등을 통한 직원 간 소통 및 신뢰회복에 중점을 둔다.

농협생명은 지난해 '3행 3무 바로 알기' 퀴즈 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3무 재발방지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는 등 전 임직원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지난 2022년 최초 획득한 부패방지경영 시스템 국제인증(ISO 37001)의 지속적인 유지 및 관리를 통해 반부패 인프라 고도화를 달성했다.

이에 더해 취약시기 집중관리로 금융사고 예방과 3무 발생을 방지해 올바른 금융서비스 문화 정착에 힘써나갈 예정이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는 "법령과 제규정 준수로 공정하고 투명한 책임경영 및 사고예방을 통해 농업인과 고객에게 신뢰받는 청렴 농협생명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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