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 (사진=현대카드 제공)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 (사진=현대카드 제공)

[금융경제신문=송진우 기자] 현대카드가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아트 토크 위트 이안 쳉’ 프로그램은 오는 24일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된다. 미국 출신 작가 이안 쳉은 인공지능(AI)과 게임 엔진을 활용해 가상 생태계를 선보이는 뉴미디어 작업들로 국제 미술계의 주목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작가가 지속해 온 작업을 살펴보고 인간과 인공지능이 결합한 미래에 대한 이안 쳉의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오는 23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손민수 큐레이티드(Curated) 14 김상윤'이 열린다. 성숙한 예술성과 표현력이 돋보이는 김상윤은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한 세계적인 클라리네티스트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박종해와 함께 로베르트 슈만의 세개의 로망스, 레너드 번스타인의 클라리넷 소나타 등 다채로운 음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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