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개최된 '2023년 1사1교 금융교육' 시상식에서 이석용 NH농협은행장(가운데)이 금감원장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27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개최된 '2023년 1사1교 금융교육' 시상식에서 이석용 NH농협은행장(가운데)이 금감원장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7일 금융감독원에서 개최된 ‘2023년 1사1교 금융교육 시상식’에서 7회 연속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기관의 사회공헌 일환으로 금융회사가 초·중·고교와 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농협은행은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은 1020개 학교와 결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전국에서 2584회의 금융교육을 실시해 5만8402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프로그램은 전국 17개소 체험관에서의 체험형 금융교육, 6개월간의 지속가능 금융교육 프로그램 N키즈 금융학교, 이동형 버스(NH Wings)와 함께 지방 소멸위기지역 등을 찾아가는 이동금융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석용 은행장은 “금융교육을 통한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 가치관 정립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은행의 중요한 역할이자 나아가 고객에게 신뢰받는 상생금융의 일환이다”며 “앞으로도 금융교육 선도은행으로서 실천하는 금융교육, 사랑받는 금융교육으로 대한민국 금융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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