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빙그레가 봄을 맞아 한정판 신제품 ‘딸기블라썸 붕어싸만코’를 출시한다.

29일 빙그레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딸기블라썸 붕어싸만코’는 봄의 설렘을 담은 제품이다. 붕어 모양의 과자 사이에 딸기맛 아이스크림을 넣어 기존 ‘떡붕어싸만코’와 차별점을 뒀으며, 팥과 아이스크림의 조합과는 다른 달콤한 딸기맛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는 봄의 화사함을 강조하기 위해 벚꽃과 딸기, 분홍색을 활용했다.

봄철에만 한정적으로 유통하는 ‘딸기블라썸 붕어싸만코’는 편의점 채널 출시 이후 순차적으로 전 유통채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빙그레의 대표 아이스크림인 붕어싸만코는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겨냥해 ‘호두과자 붕어싸만코’, ‘슈크림 붕어싸만코’ 등 색다른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상큼하고 달콤한 딸기와 벚꽃을 담아 더 특별해진 패키지로 봄날의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