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김순기 사무국장(가운데)과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결식 우려 아동에게 전달할 건강식단 키트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제공)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김순기 사무국장(가운데)과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결식 우려 아동에게 전달할 건강식단 키트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제공)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겨울방학 기간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수도권 지역 취약계층 아동 1000명에게 3억원 규모의 건강식단을 지원했다.

건강식단 지원 사업은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기간 중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분한 영양 섭취를 돕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20년 겨울방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800명의 아이들에게 3만2400키트의 건강식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감기 예방과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각종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한 반찬으로 식단을 구성해,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8주간 8000개의 건강식 키트를 새벽배송으로 전달했다.

김순기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사무국장은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데 작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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