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PG 노원지부 개소식에서 직원들이 “위아 원(We are one”을 외치고 있다. (사진=IWPG 노원지부 제공)
IWPG 노원지부 개소식에서 직원들이 “위아 원(We are one”을 외치고 있다. (사진=IWPG 노원지부 제공)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사)세계여성평화그룹 노원지부는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둔 지난 5일 직원들과 회원 및 후원자,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이하 세평정)도 진행됐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다소 주춤했던 세평정을 재개함으로써 회원들 간 활발한 평화활동을 논의하는 장으로 이어졌다.

서울 노원의 역세권에 위치한 사무실은 쾌적한 환경은 물론 회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장선희 지부장은 “IWPG 노원지부가 새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사무실을 오픈하게 된 뜻깊은 자리”라며 “전 세계 여성들이 하나로 뭉쳐 지구촌을 평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 국제 NGO로서 평화의 세계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비전을 가지고 여성평화교육, ‘DPCW’ 제정 지지 및 촉구, 평화문화 전파 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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