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진 DB금융투자 WM사업부장(왼쪽)과 박기태 동아송강회계법인 전무가 업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B금융투자 제공)
이병진 DB금융투자 WM사업부장(왼쪽)과 박기태 동아송강회계법인 전무가 업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B금융투자 제공)

[금융경제신문=송진우 기자] DB금융투자는 동아송강회계법인과 국내외 세무자문, 기업 컨설팅 등 프리미엄 세무자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DB금융투자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동아송강회계법인과 협력해 중소·중견기업 및 고액자산 고객 대상 부동산 특화 자문, 국내외 세무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의 맞춤형 세무자문을 통해 국내 사업장의 해외 시장 진출, 해외 사업장의 국내 시장 진출 등 다각화 지원을 통해 기업과 동반성장을 추진한다.

박기태 동아송강회계법인 국제부 전무는 “동아송강회계법인이 연합된 105개국 이상의 최고 전문인력과 웰스매니지먼트 서비스 조직을 적극 활용하여 아직 볼모지에 가까운 한국의 웰스매니지먼트 서비스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병진 DB금융투자 WM사업부장은 “이번 동아송강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DB금융투자의 개인 및 기업고객들이 국내 자산에 국한되지 않고 해외 자산의 세무자문과 고객들의 라이프사이클에 맞는 차별화된 자문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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