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비전가치의날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이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7일 비전가치의날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이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금융경제신문=박일규 기자] 한국마사회가 지난 7일 과천 한국마사회 본관 대강당에서 ‘비전·가치(같이)의 날’를 개최했다.

‘비전·가치(같이)의 날’은 기관이 추구해야 할 정책 방향과 핵심가치를 전 임직원에게 공유하는 자리로 모두의 비전과 역량을 같이 공유하고 소통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이날 행사는 재미와 활력을 추구하는 MZ직원들의 관심과 집중을 이끌어 낼 비보잉 퍼포먼스로 시작됐고, 이어 CEO간담회가 열렸다. 건강한 조직문화와 소통·협력을 강조하는 정기환 회장의 철학을 담아 단상 연설이 아닌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시행됐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시대 혁신기업의 소통·협력·도전전략’을 주제로 강형근 HK&COMPANY 대표의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조직의 혁신과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반드시 조직내 소통과 도전적 마음가짐이 강조돼야 한다”며 “이번 ‘비전·가치(같이)의 날’ 행사를 계기로 직원 모두가 열린 마음을 갖고 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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