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사옥 (사진=NH농협은행 제공)
농협은행 사옥 (사진=NH농협은행 제공)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NH농협은행이 오는 28일까지 지역 농·축협 여신담당자 대상으로 ‘대손보전기금 비대면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대손보전기금은 금융기관이 농림수산정책자금 대출을 취급하면서 발생하는 손실을 보전하는 기금이다. 신용과 담보력이 부족한 농어민에게 대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양방향 화상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대손보전기금 개요 및 범위 ▲대손신청 시 유의사항과 불인정 사례 ▲구상권 관리업무 등 종합적인 내용과 현장 사례를 공유한다.

금동명 농협은행 농업금융부문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농업금융 전문은행으로서 고금리·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정책대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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