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프레시 매니저가 고객에게 제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hy 제공)
hy 프레시 매니저가 고객에게 제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hy 제공)

[금융경제신문=박일규 기자] hy가 '정기구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hy는 프로모션을 맞아 기존 주력 제품인 발효유, 우유 외에도 개인별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여러 구독형 제품을 준비했다. 2개입 키친타월, 4롤 화장지와 같은 소형 생활용품과 반려견 전용 우유 등의 라인업을 갖췄다.

식사대용식 라인업도 확장했다. 일본식 샌드위치 산도 2종과 컵샐러드 2종, 낫또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베스트셀러인 잇츠온 샐러드를 비롯해 죽, 컵스프, 손질과일 등 식사대용식만 80여종이다.

정기구독 제품은 개인별 소비 패턴과 기간에 맞춰 배송 주기를 설정하면 프레시 매니저가 지정한 장소로 무료 배송한다. 고객 편의를 고려해 배송주기 변경은 상시 가능하다.

고객 혜택도 강화됐다.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발효유, 우유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정기배송 신청 시 20%를 할인해 준다. 최근 리뉴얼을 거친 '쿠퍼스'의 경우 주 5회 정기구독을 신청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4주간 같은 제품 2개(총 8개)를 추가 제공한다.

김주수 FM영업부문장은 “지난 50년간 발효유를 매일 배송하며 쌓은 정기배송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식자재뿐만 아니라 생활용품까지도 집 앞까지 전달하며 정기배송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hy만의 정기 배송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이 이용해 보실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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