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투시도 (사진=DL이앤씨 제공)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투시도 (사진=DL이앤씨 제공)

[금융경제신문=박일규 기자] DL이앤씨가 다음 달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3-10번지에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의 견본주택을 마련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단지는 부산 금정구 남산동 3-1 일대 남산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3층~지상 30층, 4개동, 총 41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99㎡, 12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타입별로는 ▲59㎡A 32가구 ▲59㎡B 9가구 ▲59㎡C 20가구 ▲84㎡A 6가구 ▲84㎡B 6가구 ▲84㎡C 46가구 ▲99㎡A 4가구다.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다.

교통 여건으로는 단지 도보 1분 거리에 부산 지하철 1호선 두실역이 위치하며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2030년 완공 예정) 조성 계획과 노포~북정 양산선 도시철도(2026년 완공 예정)도 사업이 진행 중이다.

생활 인프라로는 인근에 이마트 금정점이 위치해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남산중, 도보로 통학 가능한 남산초가 자리했다. 또 부산과학고, 브니엘고, 브니엘여고, 부산외대 등도 인접했으며 단지 뒤쪽으로는 동래베네스트 골프장, 단지 앞으로는 온천천자전거길이 있다.

부산 금정구 일원은 신흥 주거지역으로 현재 금정구 구도심은 총 15개 구역에서 각종 재개발·재건축이 추진 중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약 1만5400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특히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인근 구서 3·4·5구역에서 재건축 정비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단지 내·외부에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돼 깨긋한 공기질을 유지해 준다. 미스트 분사로 공기 중의 미세 먼지를 가라앉혀 공기를 맑게 하고 ‘웨더스테이션’이 설치돼 미세먼지 상태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또 층간 소음 최소화를 위해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완충재(60T)가 적용되며 소음과 냉기까지 차단하는 이중 창호 시스템 적용 된다.

커뮤티니센터로는 실내 스크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라운지 카페 등이 마련된다. 키즈 라운지도 조성될 예정이며 잔디마당과 수경시설이 있는 ‘드포엠 파크(dePOEM Park)’가 단지 중심에 위치할 예정이다. 또 동 앞마다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로비계절정원과 단지 앞에 위치한 온천천을 조망할 수 있는 휴게정원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부산 금정구에 첫 등장하는 e편한세상 브랜드로 지역 및 인근 거주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라며 “초역세권 단지에 다양한 인프라는 물론 향후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이곳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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