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제공)
(사진=신한은행 제공)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오는 23일 ‘2024 SOL뱅크 KBO 리그’ 개막을 앞두고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이 야구 응원의 재미와 우대금리 혜택을 결합한 ‘2024 신한 프로야구 적금’을 출시했다.

19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2024 신한 프로야구 적금’은 10개 구단 중 응원 구단을 선택해 월 최대 50만원까지 자유롭게 저축하는 12개월 만기 적금이다. 기본금리 연 2.5%에 우대금리는 최고 연 1.7%포인트로 최고 연 4.2%의 금리를 제공한다. 응원구단의 성적별로 한국시리즈 우승시 1.0%포인트, 포스트시즌 진출시 0.8%포인트, 포스트시즌 미진출시 0.5%포인트 등 성적에 따라 최대 1%포인트를 제공하며, 쏠야구 콘텐츠 6개월 이상 이용시 연 0.5%포인트, 적금 가입기간 중 입출금계좌에 6개월 이상 50만원 이상 소득 입금시 연 0.2%를 추가로 준다.

신한은행은 ‘2024 신한 프로야구 적금’ 출시 기념으로 다음달 30일까지 적금 가입 고객대상 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 편의점 상품권, 테이블석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도 신한은행과 KBO 리그를 사랑해주시는 야구팬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KBO와의 동행을 7년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야구 발전과 흥행을 위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 SOL뱅크 내 야구전용 플랫폼 ‘쏠야구’에서는 정규리그 기간 중 응원 구단 승리마다 최대 1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Winning 캘린더’, ‘2024 신한 프로야구 적금’ 월 최대 한도인 50만원을 입금하거나 응원 구단 승리 다음날 5000원 이상 추가 납입시 최대 1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세이브 포인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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