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KB캐피탈이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을 위한 친환경 위생용품 후원금 1억원을 사랑의열매를 통해 해피피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정현 KB캐피탈 고객전략본부장 상무(가운데)가 김경희 사랑의열매 본부장(왼쪽), 조재현 해피피플 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캐피탈 제공)
27일 KB캐피탈이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을 위한 친환경 위생용품 후원금 1억원을 사랑의열매를 통해 해피피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정현 KB캐피탈 고객전략본부장 상무(가운데)가 김경희 사랑의열매 본부장(왼쪽), 조재현 해피피플 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캐피탈 제공)

[금융경제신문=송진우 기자] KB캐피탈이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을 위한 친환경 위생용품 후원금 1억원을 사랑의열매를 통해 해피피플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KB캐피탈은 2021년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어려운 환경에 처한 여성 청소년을 위해 친환경 여성용품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지원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쉼터, 그룹 홈 등에서 생활하는 여성 청소년 9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위생용품 3종과 여성 청결제, 찜질팩 등으로 구성된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KB캐피탈은 친환경 위생용품 지원을 받는 여성 청소년을 중심으로 금융 이해력 편차 해소를 위해 KB금융공익재단과 연계해 KB스타경제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KB스타경제교실 프로그램은 경제교육이 필요한 학교·단체 등의 교육현장에 KB금융공익재단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재와 게임용 활동 교구를 활용해 놀이 중심의 경제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정현 KB캐피탈 고객전략본부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저소득 취약계층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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