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호 사장 “조달구조 다변화·안정적 유동성 공급 증권금융 역할 확대”

서울 여의도 한국증권금융 사옥 (사진=한국증권금융 제공)
서울 여의도 한국증권금융 사옥 (사진=한국증권금융 제공)

[금융경제신문=송진우 기자] 한국증권금융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7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증권금융은 이날 주총에서 작년 총자산 86조7255억원, 당기순이익 2826억원의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영업 실적을 보고했다.

이어 배당총액은 952억원, 배당성향 33.7%, 배당률 14%를 기록해 전년 대비 규모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올해는 혁신과 신뢰를 토대로 하는 장기적인 성장기반 확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조달구조 다변화와 안정적인 유동성 공급을 통해 자본시장에서 증권금융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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