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조정현 기자)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아 대성산업의 ‘디큐브백화점’이 이색 신년회 행사로 길이 3m의 초대형 케잌을 선보였다.

디큐브백화점은 지난 1일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위치한 디큐브백화점에서 전 임직원이 모여 신년회를 개최하는 것과 동시에, 고객과 함께하는 이색 케이크 커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디큐브백화점 신년 행사로 선보인 케이크는 뱀띠해를 상징해 길이 3m의 긴 길이를 가진 형태로 특수 제작돼 주목을 끌었다. 새해 첫날 디큐브백화점을 찾은 고객들은 커팅된 케이크를 나눠 먹으며 새로운 신년을 맞이한 기쁨을 함께했다.

직접 케잌 컷팅식에 참여해 눈길을 모으기도 한 디큐브백화점 김경원 대표는 “2013년은 뱀띠해로 뱀은 다산의 풍요와 재물, 가복을 의미하는 동물로 디큐브백화점 고객들과 함께 계사년의 좋은 기운을 나누기 위해 특별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디큐브백화점 임직원 모두는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큐브백화점은 대성산업이 야심차게 시작한 새로운 개념의 문화 복합 쇼핑 공간으로서 쇼핑, 문화, 외식, 주거 등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음은 물론, 1만평 이상의 녹지 및 국내 최초의 친환경 건축 설계 등으로 대한민국 건축부문 대상 및 미핌(MIPIM) 어워드 2012 특별상을 수상하며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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