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정상미 기자)예탁결제원의 KSD나눔재단이 ‘2013년 박경리문학제’에 5000만원을 후원했다.

올해로 4회째인 ‘박경리문학제’는 토지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박경리 작가의 문학세계와 생명사상을 기리기위한 문학제로서 포럼, 백일장 등 시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행사이다.

예탁결제원 김경동 사장은 “창의적인 인재양성은 경제발전을 위한 또 다른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후원이 경제발전과 더불어 인문학의 발전을 위한 작은 씨앗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을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박경리문학제 후원은 올바른 경제관을 확립하는 금융교육에서 더 나아가 청소년의 창의력 증진을 선도해 인문학의 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