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정상미 기자)신한금융투자가 절세와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신한명품 오페라 절세형랩’을 판매한다.

‘신한명품 오페라 절세형랩’은 기본적으로 비과세, 분리과세 그리고 과표가 낮은 다양한 채권 및 국내주식형 ETF 등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상품으로, 금융소득종합과세에 대처하기 위해 고객이 직접 설정한 과표금액 한도를 넘지 않도록 세밀히 관리된다.

이 상품은 물가연동국채를 상당부분 포함하고 있어, 물가가 상승한 만큼 원금증대 효과를 노릴뿐 아니라 수익률도 놓치지 않는다. 브라질 국채 및 물가채, 중국은행 딤섬채권, ETF 등을 상관관계가 낮도록 혼합해 변동성 위험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토록 설계됐다.

‘신한명품 오페라 절세형랩’은 5~7%대의 중수익을 추구하며,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안전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5000만원이며, 고객 성향과 기대수익률에 맞게 1: 1 상담 후 맞춤형 상품을 구성해 준다. 수수료는 협의로 정해지며, 3년 이상 투자를 추천한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증권ㆍ은행 거래 통합 계좌인 ’FNA랩 계좌’를 개설한 후 랩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에서 FNA랩 계좌를 개설한 경우에도 랩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의 전문 직원이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 이재신 랩운용부장은 “금융소득종합과세 과표기준이 2000만원으로 낮아져 절세에 대한 고객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며 “’신한명품 오페라 절세형랩으로 절세 효과를 톡톡히 누리면서 금융상품 본연의 목적인 투자수익까지 얻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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