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지난 1일 ‘스마트라이프플랜보험’을 출시했다.

‘스마트라이프플랜보험’은 보험기간(최대 80세) 중 보험대상자가 질병이나 재해 등으로 사망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기간 만료시 만기축하금(50%~100%)을 지급한다.

적립금 및 만기축하금의 일부로 보험기간을 최대 20년까지 연장해 줘, 최대 100세까지 사망보장이 가능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종신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망보장과 함께 CI(Critical Illness; 치명적 질병)보장특약이나 병원 치료비의 90%를 보장하는 실손의료특약도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노년기 질병에 대한 치료비 부담을 없앴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암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암으로 인한 사망시 최대 3억원까지 보장하는 암사망, 그리고 진단자금과 입원비 등을 제공하는 암진단, 암간호 등 암 관련 3대 특약을 부가할 수 있다.

또 재해장해연금특약을 신설해 재해장해시 특약가입금액의 15%~30%를 매년 1회씩 10년간 지급해, 갑작스런 사고로 인한 소득공백을 보완해 준다.

50% 이상의 장해상태가 되면 이후 보험료 납입도 면제해준다.

중도부가서비스기능도 특징이다.

상황에 따라 필요한 보장을 골라 일정기간 동안 가입할 수 있으며, 별도의 상품 가입을 할 필요 없이 배우자나 자녀를 위한 보장특약을 부가할 수 있다.

보험기간중에는 온 가족을 위한 보장보험으로, 자녀의 출가나 본인의 은퇴 이후에는 만기환급금을 연금으로 전환해 노후자금으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보장기간이 끝나더라도 적립금으로 추가 보장이 가능하며, 20여종의 특약을 통해 고객 맞춤형 보장이 가능한 것이 이 상품의 특징”이라며 “이미 종신보험이나 CI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사망보험금을 늘리거나, 미처 가입하지 못한 암, 질병, 재해보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최적의 상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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