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옥정수 기자)한화손해보험은 주택화재보험에 운전자 비용 등을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는 ‘무배당 한화보금자리안심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택화재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화재보험 상품으로, 화재에 따른 재물 손실은 물론 그로 인한 신체 상해 등을 보장한다. 또한 가족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배상 책임과 화재 배상책임도 보상된다.

운전 중 사고위험에 대비한 교통사고 처리 실손비, 벌금, 자동차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등의 운전자 비용과 교통사고부상발생금 등 운전자 본인을 위한 신체상해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납입기간은 전기납으로 보험기간은 3~20년이다.

한화손보 이명균 상품개발팀장은 “이 상품은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가족의 안전과 재물의 보호뿐만 아니라 생활 속 위험까지 한 증권으로 보장해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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