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조정현 기자)파리바게뜨가 제주도 청정 자연의 순수함을 담은 ‘제주 한라봉 롤케익’과 ‘제주 녹차 라떼’를 출시했다.

‘제주 한라봉 롤케익’은 봉긋 솟은 모양이 한라산을 닮아 이름 붙여진 한라봉에 탱글탱글한 감귤이 어우러져 상큼한 맛과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제품에 함유된 제주산 한라봉과 감귤은 1월의 대표적 제철 과일인 만큼 겨울철 피로회복 및 감기예방에도 도움을 줘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제주 녹차 라떼(250㎖)’는 합성 착향료를 사용하지 않고 제주 청정 지역의 유기농 녹차엽으로만 만든 프리미엄 음료로, 전문 카페에서 즐기던 녹차 라떼를 파리바게뜨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제품에는 서울대학교와 공동 개발한 CLA(Conjugated Linoleic Acid; 공액리놀레산) 기능성 우유가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CLA는 체중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 한라봉 롤케익’과 ‘제주 녹차 라떼’는 그간 제철 과일 및 지역 농산물 사용으로 사랑 받아온 산청 딸기, 영천 미니사과 활용 제품 등에 이어 파리바게뜨의 겨울 시즌 인기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PC그룹 관계자는 “농산물의 신선도와 안전성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며 수입품보다 근거리 지역 농산물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했다”며 “청정 섬 제주의 순수함이 살아 있는 파리바게뜨 ‘제주 한라봉 롤케익’·‘제주 녹차 라떼’로 건강하고 포근한 겨울 간식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